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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움 2021. 10. 1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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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채움입니다.

요즘엔 아이가 학교를 가서 그런지 아침시간이 기다려져요. ㅋㅋ제가 사는 동네는 초등학생이 아침 7시 35분부터 등교를 하거든요. 그래서 아침 일찍 챙겨서 보내고 나면 아침시간이 무척 여유 있고 그래서 기분이 좋네요.^^

이번엔 동네 크레페 맛집에 다녀왔어요.
아침 8시에 오픈해서 1등으로 들어갔네요.^^

sweet paris

 

내부 모습

1. 내부 모습

 

오픈 직후라 아무도 없네요.^^
크레페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오픈해 놓았어요.

 

내부 모습2

오늘도 바깥 날씨가 쾌청합니다^^!
아이를 학교 보낸 직후라 그런지 더 힐링되는 아침이네요.^^

 

카페 라떼

2. 카페 라테

 

저는 이 식당의 카페라테가 그렇게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건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에요.

카페 라테 말고도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어요.

 

토마토 바질 수프

3. 토마토 바질 수프

 

요즘 종종 먹은 토마토 바질 수프인데요.

이곳은 시즌마다 수프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요즘에는 토마토 바질 수프인가 봅니다.
지난번 프랑스 빵집에서 먹은 것과 다르게 더 크리미하고 달고 짭조름하고, 좀 더 자극적인 맛이에요.
저는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사이즈가 큰 거도 있고 작은 거도 있는데 저건 작은 사이즈예요.

맛있어서 다음엔 큰 사이즈로 시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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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 크레페

4. 카프레제 크레페

 

모차렐라 치즈와 말린 토마토,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크레페예요.

카프레제라는 음식이 있죠. 그걸 크레페 안에 넣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깔끔한 맛이라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샐러드도 적당한 양이고 달달한 소스와 약간의 치즈가 뿌려져 있어서 맛있어요.

 

까르보나라 크레페

5. 까르보나라 크레페

 

아침으로 먹기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까르보나라 크레페입니다.

sweet paris에는 아침메뉴가 따로 있는데 저는 일반 메뉴인 까르보나라 크레페를 주문했어요.
안에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가 있고 고기 때문인지 제법 양이 많아요.
저는 아침이지만 크림소스를 먹고 싶어서 주문해 봤어요.^^
크레페 빵이 쫄깃하니 빵만 먹어도 맛있었네요.

 


sweet paris는 가격도 적당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여자들이 모임 할 때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에요.

크레페라는 메뉴 자체도 여자들이 좋아할 메뉴이고요.

저희 동네에는 또 위치적으로 예쁜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광장에 sweet paris가 있어요.

그래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도 맛있는 끼니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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