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채움/먹고,즐김

먹고사는이야기/미국맛집/토마토바질스프/초코크로와상

나채움 2021. 10. 20. 06:2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채움입니다.

요즘 아침 날씨가 제법 선선하고 야외 활동하기 딱 알맞은 온도인 거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아들내미 학교 데려다주고 가볍게 빵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하곤 합니다.^^
오늘도 동네 빵집에서 먹고사는 이야기 공유해요.

 

Delices de Maurice

초코크로와상과 아메리카노

1. 초코 크로와상과 아메리카노

 

사진상으로는 빵이 작아 보이는데 제 손보다도 더 큰 사이즈예요. 안에 다크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고 겉은 바삭해서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제가 당이 높은 편이지만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커피는 일리 커피인데 엄청 진한 커피라서 빵과 함께 절반 마시고, 나머지 반은 우유를 넣어 먹으면 좋아요.

 

토마토 바질 스프

2. 토마토 바질 수프

 

토마토 바질 수프예요. 바게트빵 2조각이랑 같이 나오는 조합이구요. 다른 곳의 토마토 바질 스프보다 담백하다고 해야할까요? 크림을 조금 넣어서 그런지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더 강한 스프예요.
저는 좀 더 크리미 한 토마토 바질 수프를 좋아하지만 이 수프도 맛이 깔끔하고 좋았네요.^^
빵 맛집이라 그런지 바게트 빵도 맛있었어요.


상쾌한 날씨에 아침 일찍 나와 야외 테라스에 첫 손님으로 앉아있었는데요.

따뜻한 커피와 수프, 갓 구운 크로와상까지 완벽하게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모두 맛있는 매끼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