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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이야기]미국맛집, 스테이크맛집, perry's

나채움 2021. 11. 1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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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에 거의 스테이크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스테이크부터 고급식당의 스테이크까지 다양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제 기준에서는 가격대가 높지만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 perry's를 소개할게요.^^



1. seafood stuffed mushrooms

 

seafood stuffed mushrooms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seafood stuffed mushrooms 입니다.


해산물을 잘게 다져서 버섯 속에 넣고 굽거나 튀긴 요리인데요.

반은 구운 것으로, 반은 튀긴 것으로 섞어서 나왔네요.
소스는 크리미 한 토마토소스예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2. steak tartare

 

steak tartare

 

스테이크 타르타르입니다.


우리 입맛에 익숙한 육회지요.^^
마늘바게트와 같이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각각 따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같이 나온 겨자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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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can-Smoked Caramelized Prime Rib

 

스모크 프라임 립

 

새로 나온 스테이크 메뉴를 한 번 시켜봤어요.


바비큐 스타일의 스테이크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베큐 소스와 홀스래디쉬(?) 소스를 같이 줘서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먹을 때 항상 같이 주문하는 매쉬포테이토입니다.

특히 perry's의 매쉬포테이토가 부드럽고 버터 풍미가  진해서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

 



4. Prime New York Strip

 

프라임 뉴욕 스트립

 

제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면 늘 먹는 프라임 뉴욕 스트립입니다.


고기의 질도 좋고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알맞게 잘 익어서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5. 크림 브륄레

 

크림브륄레

 

디저트를 안 먹기가 아쉬워서 크림 브륄레를 주문했습니다.


한 입 퍼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다른 미국 디저트는 너무 달거나 느끼해서 제 입에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크림 브륄레는 주문해서 아직 실패한 적이 없는 메뉴라 자주 주문합니다.^^


디저트로 딱 좋아요.

 


오늘도 모두 맛있는 식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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