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운 브런치 맛집이 생겨서 소개합니다. 한국에는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들이 많지만 이 동네에서는 찾기가 힘들었어요.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분위기 좋고 맛도 있고 게다가 가성비도 좋아서 요즘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동네 상가에 생긴 브런치 카페 홈브루! 야외 테이블도 두 개 있지만 날씨가 더운 관계로 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동네에서는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라서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요. 내부 모습이 특별할 거 없어 보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아주 팬시한 곳이예요. ㅋㅋ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캘리포니아에서 오셨다네요. 역시 텍사스와 다른 분위기 ㅋㅋ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16OZ 4.5 달러) 아침에 즐겨먹는 오믈렛 랩이예요.(9.75 달러) 또띠아 안에 스크램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