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에 거의 스테이크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스테이크부터 고급식당의 스테이크까지 다양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제 기준에서는 가격대가 높지만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 perry's를 소개할게요.^^
1. seafood stuffed mushrooms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seafood stuffed mushrooms 입니다.
해산물을 잘게 다져서 버섯 속에 넣고 굽거나 튀긴 요리인데요.
반은 구운 것으로, 반은 튀긴 것으로 섞어서 나왔네요.
소스는 크리미 한 토마토소스예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2. steak tartare
스테이크 타르타르입니다.
우리 입맛에 익숙한 육회지요.^^
마늘바게트와 같이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각각 따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같이 나온 겨자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3. Pecan-Smoked Caramelized Prime Rib
새로 나온 스테이크 메뉴를 한 번 시켜봤어요.
바비큐 스타일의 스테이크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베큐 소스와 홀스래디쉬(?) 소스를 같이 줘서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먹을 때 항상 같이 주문하는 매쉬포테이토입니다.
특히 perry's의 매쉬포테이토가 부드럽고 버터 풍미가 진해서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
4. Prime New York Strip
제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면 늘 먹는 프라임 뉴욕 스트립입니다.
고기의 질도 좋고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알맞게 잘 익어서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5. 크림 브륄레
디저트를 안 먹기가 아쉬워서 크림 브륄레를 주문했습니다.
한 입 퍼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다른 미국 디저트는 너무 달거나 느끼해서 제 입에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크림 브륄레는 주문해서 아직 실패한 적이 없는 메뉴라 자주 주문합니다.^^
디저트로 딱 좋아요.
오늘도 모두 맛있는 식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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