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가 전망

최근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 공급하기로 파트너사와 구속력 있는 합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삼천당제약이 어떤 회사인지,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및 삼천당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천당제약 일봉 차트(출처 : 네이버금융)

 

 

 

1. 삼천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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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43년 12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 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DHP코리아 인수를 통하여 국내점안제 생산 1위 기업으로 도약하여 부문별 전문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점안제 라인업 및 시장 확대를 통하여 안과영역부문의 매출 확대를 이루어냈습니다.

 

 

2.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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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과 미국 리제네론이 함께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입니다.

 

아일리아를 투여할 경우 ‘혈과내피성장인자(VEGF)’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활동을 억제해 노폐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새로운 혈관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일리아는 지난해만 8조원어치의 매출을 발생시켰고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경쟁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약 4조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3. 삼천당제약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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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이번 유럽공급 계약으로 예상하는 매출은 3조2000억원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순매출을 절반씩 나눠갖는 계약 내용이 있어 이를 고려하면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진출로 앞으로 10년간 1조6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연평균 약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되는 것으로 2021년 삼천당제약의 매출 1673억원에서 유럽 매출이 반영되면 매출이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천당제약은 2023년에 허가 신청을 하고 2024년에 허가를 받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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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천당제약이 어떤 회사인지,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및 삼천당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