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HMM 주가 전망

HMM이 역대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물류 대란에 따른 수혜가 올해도 이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해운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HMM이 어떤기업인지, HMM 실적 및 HMM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MM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금융)

 

 

 

 

1.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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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HMM의 전신은 현대상선입니다.

 

극심한 경영난에 빠졌던 현대상선은 2013년부터 재무구조 작업에 돌입한 뒤 2016년 7월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사명을 바꾼 HMM은 100여척의 선박을 이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컨테이너와 벌크화물을 해양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입니다.

 

 

 

 

HMM은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합니다.

 

HMM은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 HMM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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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2021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2.21% 증가한 7조37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3조8401억원에 달하는 지난 9년 치 영업손실을 한 번에 만회했습니다.

 

코로나19와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는 등 시황이 크게 개선되었고, 컨테이너선 비수기인 4분기에도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블랙프라이데이 물량 등이 가세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만들어냈습니다.

 

 

 

 

3. HMM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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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해상 운임강세에 따른 예견된 호실적이라는 사실을 감안해도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은데요.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 843억 원, 8조 622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전년보다 각각 17%, 19% 늘어난 수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물류대란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1분기에도 증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운임이 2분기를 피크로 하반기부터 조정받기 시작해도 하락 폭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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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MM이 어떤기업인지, HMM 실적 및 HMM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