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 주가/실리콘 음극재 관련주/전기차 배터리 시장/800억 투자유치

안녕하세요, 나채움입니다.

 

대주전자재료 주가가 13일 하루 사이에 11.25%가 올랐습니다.

같은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인 나노신소재도 18.57%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최근 주식시장에서 실리콘 음극재와 첨가제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기차 배터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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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에 니켈이 사용됩니다.

보통 니켈은 스테인리스강을 만드는데 쓰이거나 부식 방지용 도금에 많이 쓰였는데요.

현재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의 가격이 2016년 저점을 기준으로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니켈의 가격이 현재보다 2배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니켈은 니켈 비중이 80% 이상인 배터리를 말합니다.

하이니켈은 가격이 비싼 코발트의 함량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의 밀도를 높여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하이니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를 통해 에너지 밀도를 더 높이고 충전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와 그 단점을 보완해 줄 첨가제를 만드는 나노신소재의 CNT 도전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대주전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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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설립해 40년간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개발·생산해온 기업입니다.

백색가전용 절연재료와 전극재료 소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대표 기업입니다.

 

 

 

3. 대주전자재료 핵심 기술 및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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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핵심 기술인 기상합성법은 열 플라스마를 이용해 건식으로 나노급 분말 생산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전도성 페이스트, 발광다이오드(LED)용 형광체 등 기존에 생산하던 핵심 소재뿐만 아니라 실리콘 음극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전도성 페이스트는 지금까지 대주전자재료를 이끌어 온 회사 핵심 제품입니다.

전도성 페이스트는 전기·전자제품 소체에 전극을 만들어서 전기를 통하게 해 주는 재료로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칩 제품에 적용됩니다.

대주전자재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전도성 페이스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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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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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대주전자재료는 선제적 기술 개발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70% 정도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대주전자재료가 만든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성능이 10배 이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르셰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등이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대주전자재료 실적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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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튬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의 양산체제를 갖춘 것이 회사의 큰 성과로 약 2년에 거쳐 양산체제를 안정화시켰는데요.

 

대주전자재료는 지난해 매출 15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8%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 2010년 한 해 전체 이익을 넘은 97억 원을 기록하고 있고, 대주전자재료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대주전자재료의 실적 증가와 더불어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는 물론 전고체 전지용 소재, 수소 전환 촉매,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소재를 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IMM크레딧솔루션 사모펀드(PEF)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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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크레딧솔루션은 최근 배터리 분야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블라인드 펀드'KBE(Korea Battery&ESG)'를 5천억 원 규모로 결성했습니다.

LG화학이 핵심 투자자로 참여 중인 배터리 펀드인데요.

 

대주전자재료가 이 사모펀드로부터 8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소재 분야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의 투자 대상자로 대주전자재료가 선정된 것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현재 핵심 투자자인 LG화학은 대주전자재료와 협력해 포르셰 전기차(타이칸)용으로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는 IMM크레딧솔루션에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올해와 내년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대주전자재료는 생산능력을 올해 월 400톤에서 내년 1000톤으로, 2025년에는 1만 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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