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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대란과 인플레이션(Inflation)

나채움 2021. 10. 27. 01:35

최근 미국에서 Trading business (export & import) 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만한 얘기는 "Trucker가 너무 없다" 이다. 

예전에는 앞다퉈 경쟁하던 Truck driver들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물류 대란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

 

더군다나 Covid-19 한창인 작년실업수당을 받아 왔던 Low wage labor들이 더더욱 일터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미국 주요 Port 또한 심각한 혼잡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한경기사 참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10209955i

 

일손이 없다…"美물류대란, 내년 초까지 갈 것"

일손이 없다…"美물류대란, 내년 초까지 갈 것", 현장 리포트 LA항·롱비치항 병목현상 심각 수백척 입항도 못하고 대기 중 컨테이너 하역할 인력 태부족 트럭 운전사도 8만명 더 필요 정인설 워

www.hankyung.com

 

 

 

1. 미국 Job Opening 사상 최대 기록


실업수당 때문이든그저 이젠 일하기 싫다라는 이유 때문이든 미국  Job opening 역사상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State별로 실업수당 규정이 달라서 일괄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운 일이나, Covid-19 인한 실업 수당 & Stimulus package 워낙 좋았기 때문에 일부 노동자들이 원래 하던 일을 하지 않게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Covid-19 완화되고 일시적으로 지급하던 후한 실업수당이나 Simulus pacakge 줄어들고 있는데도 Job opening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다는 것은  의아한 일이다.

 

 때문에 미국내 Low-wage lobor 필요한 예를 들어 Port, Trucking, oil&gas job site  에서는 항상 구인란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inimum wage 상승으로 무슨 일을 해도 먹고 살 만큼의 일을   있는 미국에서 일할 사람이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같다.

 

미국 노동청 : Job openings, hires

 

 

 

 

2. 미국에서 느끼는 물가


이러한 물류 대란 때문인지 미국에서 느끼는 생활 물가는 엄청나게 치솟고 있다.

FEB에서는 Inflation 단기적 (FEB 내년말까지는 단기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라고는 하나생활물가로 느끼는 체감은 생각보다 심각한  같다.

 

원래 자주 가던 Costco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동네에 있는 Kroger에서도 고기 1+1 Event 많이   있었는데요샌 거의 없는 상황이다더불어버섯 같은 경우도 최소 30-40% 수준의 가격 인상이 있었던  같다.

 

최근 LA/LB Port  100여 척의 Container선이 대기한다고 뉴스가 떠들석한데물류 대란이 정말 Inflation 단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실제로 경제학자들은 Inflation 단기적이고  괜찮아진다고는 하지만물류의 병목현상이 생활물가를 끌어올린 것을 보면그렇게 쉽게 생각할 만한 일은 아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