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소 연료전지 기술 회사인 범한퓨얼셀이 수소산업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범한퓨얼셀은 어떤 회사인지, 범한퓨얼셀 실적, 범한퓨얼셀 수소기술 및 범한퓨얼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범한퓨얼셀
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31일에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은 독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연료전지 잠수함 상업화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부터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Ⅲ사업의 3,000톤급 차세대 잠수함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 범한퓨얼셀 실적
범한퓨얼셀은 2021년 영업이익이 61억6600만원, 2020년에는 49억56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범한퓨얼셀 매출액은 각각 460억7500만원, 319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8400만원, 34억57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3. 범한퓨얼셀 수소기술
연료 전지란 연료를 통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뜻합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전기와 열을 생산해 수소경제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가 되는데요.
범한퓨얼셀은 세계 두번째로 잠수함 연료전지 상업화에 성공했고, 지난해 실적도 양호했다는 점에서 수소연료전지 영역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일의 지멘스사가 독점하던 시장에 국산이 진출하게 된 셈입니다.
공기가 필요하지 않은, 수면으로 부상하지 않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추진체계(AIP)에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잠수함은 기존 재래식잠수항 대비 잠항 시간을 크게 늘려 줍니다.
이 때문에 연료전지 AIP를 탑재하는 재래식잠수항이 크게 늘며 범한퓨얼셀이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범한퓨얼셀의 연료전기 기술 특징 중 또 하나는 고출력, 고밀도 등의 금속분리판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PEMFC 유형의 연료 전지에 금속분리판 기술을 적용한 곳은 국내 단 두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범한퓨얼셀 주가 전망
sk증권에 따르면 범한퓨얼셀은 신규 연료전지 AIP 도입 수요 외에도 교체 및 정비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범한퓨얼셀의 주력인 PEMEC는 모빌리티용, 건물용으로 주로 활용돼 다양한 확대 적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분석됩니다.
흥국증권은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실적에 건물용, 군수용 연료전지의 성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범한퓨얼셀이 수출과 수소전기버스, 선박용 등 향후 높은 확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범한퓨얼셀은 어떤 회사인지, 범한퓨얼셀 실적, 범한퓨얼셀 수소기술 및 범한퓨얼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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