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따라잡기(킹받다, 킹리적 갓심, 킹정 뜻)

최근 10대들이 많이 쓰는 신조어들이 기사나 티비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예전에는 그래도 유추해 볼만도 했는데 이제는 전혀 감이 안잡히는 단어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오늘은 신조어 중 킹받다, 킹정, 킹리적 갓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1. 킹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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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다는 영어로 왕을 뜻하는 KING과 열받다가 합쳐진 단어로 ‘매우 열 받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킹받다는 말은 침착맨으로 잘 알려진 이말년씨가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서 퍼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단어 앞에 갓이나 킹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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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킹정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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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다, 킹받네 라는 말과 비슷한 맥락으로 킹정이라는 신조어도 있는데요.

 

킹받다와 마찬가지로 영어 KING과 인정이 합쳐진 단어로 ‘매우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킹이나 갓이 매우, 엄청나게라는 강조의 뜻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킹리적 갓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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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난해한 단어의 조합들이 나오는데요.

킹리적 갓심은 무슨 뜻인지 추측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킹은 매우, 엄청나게를 뜻하고, 갓은 영어 GOD을 뜻합니다.

 

킹리적 갓심은 ‘매우 합리적 의심이 든다’라는 뜻입니다.

 

합리적인 근거나 정황이 있는 의심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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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개취(개인의 취향) 까지는 얼추 따라갔는데 이제는 역부족이네요. 

세대차를 인정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ㅋㅋ

오늘은 신조어 중 킹받다, 킹정, 킹리적 갓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