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30년까지 95조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으로 이지트로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지트로닉스는 어떤 회사인지, 이지트로닉스 실적 및 이지트로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지트로닉스
이지트로닉스는 2008년 설립되어 전력변환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2022년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습니다.
이지트로닉스의 주요 개발/생산제품은 전력변환부품으로 친환경산업(전기차/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이동통신, 방산, 선박,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지트로닉스는 고효율 제품을 바탕으로 전기차와 수소버스용 DC/DC 컨버터, 제동용 인버터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트로닉스는 현대차를 포함한 국내 전기 상용차 톱3 업체에 납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 이지트로닉스 실적
이지트로닉스는 개별 기준 2021년 영업손실이 2억707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 증가한 177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7991만원으로 전년 대비 94.9% 감소했습니다.
3.이지트로닉스 주가 전망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기술 기반으로 전기차와 5G통신장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인버터, 컨버터, 정류기 등의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아우르는 회사입니다.
높은 기술력을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국내 상용 완성차 업체인 우진산전과 신규 계약이 마무리 단계로 빠르면 3월달부터 양산 납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2022년에는 국내 통신사 주파수 할당이 마무리됨에 따라 5G 시장의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신분야 제품인 광중계기와 정류기의 수요증가는 시장에서 높은 국내점유율을 가진 이지트로닉스의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지트로닉스는 2022년 실적 목표치를 매출 31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진출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이고, 전기차가 정착되기 시작하는 2025년 이후 폐배터리 발생이 폭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트로닉스는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와 실증사업을 진행했고, 2024년 이후 양산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이지트로닉스는 어떤 회사인지, 이지트로닉스 실적 및 이지트로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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