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주가가 반년 만에 3배 가까이 오르고 있는데요.
황제주 등극이 눈앞에 있다는 F&F 실적 및 F&F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F&F
F&F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1년 5월 재상장하였고, 분할 전 회사인 에프앤에프홀딩스의 사업 중 패션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체개발 브랜드인 STRETCH ANGELS를 2018년 5월 런칭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여가활동에 최적화된 애슬래져 아이템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라이센스 브랜드인 DISCOVERY, MLB, MLB KIDS 및 자체브랜드인 STRETCH ANGELS, DUVETICA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F&F 실적
F&F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289억원, 95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65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9.1%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상승했고, 외형 성장과 높은 정상가 판매율을 비롯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익성을 경신했습니다.
F&F의 실적을 견인하는 MLB의 매출액은 2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MLB 중국 사업 중 면세·수출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430% 증가했습니다.
3. F&F MSCI 편입 유력
MSCI 지수는 1년에 4차례(분기: 2·8월, 반기: 5·11월) 정기 변경이 이뤄지고, 이때 지수 구성 종목과 비율이 변동됩니다.
글로벌펀드는 MSCI 등 지수 구성 종목을 사들여 지수 흐름을 추종하는데요.
특정 종목이 새롭게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자금이 종목에 유입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MSCI 한국 지수 편입에 유력한 종목으로 F&F가 언급되고 있고, 신규 편입 시 예상 유입자금 규모는 1340억 원입니다.
4. F&F 주가 전망
증권사들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F&F의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겨울은 전통적인 의류 성수기로 F&F의 올해 4분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계절감이 강한 아웃도어 디스커버리의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광군제 효과도 유효한 만큼 실적 기대감에 더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전망됩니다.
2022년 매출액은 25%의 고성장이 예상되어 당분간 수익성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F&F 실적 및 F&F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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