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동제약에 투자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화이자 팍스로비드에 이어 국내에서 허가받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오늘은 일동제약, 일동제약 실적 및 일동제약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 일동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의약품, 의약품 원료, 건강보조식품 및 특수영양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류, 사미온, 후루마린 등의 기존 주요 의약품의 국내 매출을 유지ㆍ확장함과 동시에 향후 동남아시아 및 일본수출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일동제약은 편두통 치료제인 Lasmiditan은 개발사인 일라이릴리와 라이센스인 계약을 통해 국내 및 아세안 8개국 판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일동제약 실적
일동제약은 2021년 4분기 영업손실이 178억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 동기 대비 203.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4억원으로 2.8%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931억원으로 적자 폭이 388.5% 늘어났습니다.
3. 일동제약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 'S-217622'
S-217622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만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경구용 치료제입니다.
이론상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 분석인데요.
지금까지 코로나19는 바이러스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발생했는데, 효소인 3CL-프로테아제는 변이와 무관했습니다.
변이와 무관한 기전이어서 이론상 현존하는 모든 변이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입니다.
S-21762의 기전은 앞서 식약처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같습니다.
4. 일동제약 주가 전망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일동제약은 후기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려는 개발일정에서 3상에 앞서 2상 결과를 먼저 확인하는 일정으로 바꾸는 임상계획안을 허가 받았는데요.
2상 결과를 토대로 긴급사용 승인을 노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시오노기제약이 별도로 진행한 진기 임상 2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정부도 국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범부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일동제약, 일동제약 실적 및 일동제약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 일동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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