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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이야기]미국스시맛집, top sushi

나채움 2021. 11. 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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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시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 맛도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맛집이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맛있고 가성비도 좋은 스시 맛집을 찾았습니다.^^

스시 맛집 top sushi를 소개할게요.

1. 내부


탑스시 내부

 

 

 

제가 주로 다니던 일식 레스토랑에 비해 홀 규모가 컸어요.


사진은 내부의 1/4만 찍은 거고, 수족관도 있고 바도 따로 구분되어 있고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꽤 괜찮은 수준의 인테리어였습니다.^^


내부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깔끔했어요.

그리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해피아워라서 2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가성비 맛집!^^

 



2. 소프트크랩 튀김


소프트크랩 튀김

 

에피타이저로 소프트크랩 튀김을 시켰어요.
소프트크랩 튀김은 일식집에 보통 있는 메뉴인데요.


어떤 곳은 튀김옷이 두껍거나 딱딱한 경우도 있는데 탑스시는 부드럽고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게 크기는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였고 가격은 할인해서 6불이었네요.

 


3. 새우튀김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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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맛있는 맛, 새우튀김입니다.


새우튀김은 3피스가 나오고 4불이었어요.
튀김 상태도 괜찮고 맛있었어요.

 

 


4. 스시


스시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스시.^^


웬만한 스시 레스토랑에 가도 가격이 사악해서 스시만으로는 배불리 못 먹는데요.


탑스시 해피아워에 맞춰 왔더니 가격이 괜찮았어요.
대부분 스시가 한 피스당 1.8불정도로 가성비가 아주 좋았답니다.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4. 모찌 아이스크림


모찌 아이스크림

 

사진에는 없지만 우동도 하나 먹었어요.^^


디저트로 모찌 아이스크림을 한번 주문해봤는데요.
아쉽게도 디저트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마무리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시를 너무 좋아해서 이후에 한번 더 방문했어요.


이 날은 아주 간단하게 스시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지난번보다 값이 더 나왔네요.^^;

 

 

5. 소고기말이


소고기말이

 

 

 

새로운 에피타이저를 시켜봤어요.


살짝 익힌 소고기 안에 아보카도와 야채들을 넣고 말아서 소스를 얹은 메뉴예요.


소스가 달짝지근하고 소고기도 부드럽고 아보카도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6. 스시


스시

 

이번엔 스시를 여러 종류별로 맛볼려고 갔는데요.


직원분이 우니와 관자가 좋은게 있다고 추천해서 주문해 봤어요.
정말 우니와 관자 스시는 너무 맛있었어요!


나머지 스시들도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이어서 아주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우니랑 관자, 그리고 패티튜나는 시가로 가격이 책정됐는데요.
너무 비쌌다는..ㅠ

 

한 피스당 관자는 5불, 우니는 7불이었는데 패티튜나는 9불.. 너무 비쌌어요.


패티튜나는 그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패티튜나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 맛있는 식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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