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했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뜻으로 두산중공업의 제조업 중심 이미지를 벗었습니다.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떤 회사인지,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및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일봉 차트(출처: 네이버금융)

 

 

 

1.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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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2.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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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19억원)보다 20.6%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3조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고, 순이익은 1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81억원)보다 95.6% 줄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두산밥캣 주가수익스와프(PRS)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크게 줄었습니다.

 

두산밥캣 PRS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파생상품으로, 두산밥캣의 주가 변동에 따라 매 분기 장부상 영업외손익으로 반영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매출은 국내외 대형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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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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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가 수소 산업을 포함한 신성장 관련 사업 비중 확대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는데요.

 

새 정부는 탈원전 백지화를 예고하고 있고, 새로운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수소 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그룹은 수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새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산그룹은 이미 지난해 ㈜두산 아래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그룹이 보유한 수소기술의 효율을 끌어올리고 핵심기술 확보 전략을 세우는 ‘수소 TFT’를 설치했고, 계열사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생산을 중점적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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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떤 회사인지,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및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