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 맞아야 할까? 부스터 샷 뜻/ 부스터 샷의 모든 것

한국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이 한창인데요.
이스라엘, 미국 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나라들은 지금 3차 부스터 샷을 접종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까요?

 

부스터 샷 뜻과 부스터 샷 효과 등 부스터 샷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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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기준 2차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63.9%에 달하는데요.
1차 접종을 포함하면 78.55%의 국민들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18세 이상 1차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90%가 넘는다고 하니 우리 국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 부스터 샷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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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이란 면역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비드 19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은 2번 접종해 완료하는데 여기에 한 번 더 3차 접종을 하는 것인데요.
1번만 접종하는 얀센의 경우 2번째 접종이 부스터 샷입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3차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3. 부스터샷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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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까지는 높은 항체 면역이 유지되다가 8개월이 지나면 항체 면역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4. 부스터샷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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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의 연구 결과,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중증화 예방효과는 19.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델타 변이에도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한 사람이 백신 2차를 완료한 사람에 비해 18~55세는 바이러스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 3차 부스터 샷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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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스터샷을 맞고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하고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대통령의 마음에는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국민께 보여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번째 글을 통해 "대통령의 진짜 꿈은 백신접종률 세계 1위 너머 일상 회복 세계 1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었습니다.

 

 

6. 부스터샷 대상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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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또 10월 17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18세 이상 백신 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부스터 샷 승인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 시설 거주, 종사자를 우선으로 3차 부스터 샷 접종을 진행합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 고위험군 접종이 끝난 후 12월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7. 부스터샷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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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대상자	사전예약	예방접종
면역저하자	10월 18일~	11월 1일~
코로나19 치료병원		10월 12~30일
요양병원/요양시설		11월 10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월 15일~
60세이상 고위험군	10월 5일~	10월 25일~
일반 국민	12월 예상

4분기 추가 접종 대상자는 총 267만 명으로, 10월 14만, 11월 140만, 12월 126만 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8. 부스터샷 예약 방법

온라인 백신 접종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본인이 아닌 대리인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 완료 후 휴대폰으로 예약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399번으로 콜센터 예약도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