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채움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분위기 좋고 맛있는 미국 레스토랑이 생겨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사실 동네에 특별히 핫한 맛집이 없었는데요. 여기는 분위기도 맛도 입소문이 나서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이른 저녁인 5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pearl&vine 1. 내부 모습 내부가 굉장히 넓은데 유리에 바깥 풍경이 비쳐서 제대로 안 나온 거 같아요. 그래도 실내 분위기가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요. 보통 한껏 멋 부린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동네인데 여기는 대부분 손님들이 멋지게 차려입고 계시더라고요. 테라스 자리도 많이 있어요. 저 날이 비가 온 날이라 풍경이 좀 우중충한데 햇빛 나면 호수 풍경이 너무 예쁠 거 같아요. 2. baked goat che..